오늘 오전 8시 50분 쯤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옥포분기점에서
36살 이 모씨가 몰던
1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교통이
한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 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초곡교 부근에서
26살 최 모씨가 몰던 봉고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오늘 하루 고속도로에서만 20여 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잇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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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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