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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대구문화방송은 대구 신천에
수달이 살고 있음을 직접 촬영을 통해
확인했었습니다.
인구 250만명이 넘는 대도시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대구시가 수달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수달 서식지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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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그림 EFFECT0
수달 가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주인을 따라 산책 나온 개와 고양입니다.
수달에게 돌을 던지거나 고함치는 행위도
수달을 떠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S/U)
(대구시는 불꽃이나 폭죽놀이,오토바이 굉음
같은 수달을 위협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판을 신천 곳곳에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 5천장도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공무원 10명이 매일 신천 둔치를 순찰하며
투망,정치망 같은 어로 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하천에서는 작은 공사라도 수달보호협의회의
자문을 거쳐야 가능합니다.
대구시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통해
대구를 수달의 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김창수-대구시 환경정책과-
(다른 지역에서 다친 수달도 치료를 통해
신천에 풀어서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식 환경이 좋아지면 청도나 고령,경산 등
대구인근 지역의 수달도 강을 따라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당초 한마리만 목격됐던 수달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 단위로 늘고 있습니다.
◀INT▶한문식-수달보호협의회 위원-
(암컷과 수컷에 새끼 두마리가 있는데 암컷이
새끼를 밴 것 같다.개체수는 더 늘어날 전망)
수달이 대구 도심의 명물로 떠오르면서
대구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도
굳건해 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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