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동구청, 전국으로부터 칭찬 듣겠네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6-09 18:12:02 조회수 0

복권당첨금을 지급하는
은행 본점이 있다는 이유로
서울시가 매년 300억원이 넘는
주민세를 독식해오자, 최근
대구 동구청이 이것의 부당함을
강력히 지적해 당첨자 거주지에
지방세를 내는 쪽으로 법령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는데요.

권종로 대구 동구청 세무과장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부당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을 겁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행동을 한 것 뿐입니다"
이러면서 누군가 마땅히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는 설명이었어요.

네에-- 동구청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칭찬 들을 일을 했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