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여관 내부 100여 평에 연기가 가득차면서
투숙객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객실에 투숙했던
손님이 켜 놓은 선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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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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