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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법원은 요즘 위증의 경연장?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6-04 16:53:37 조회수 0

요즘 재판이 경찰이나
검찰에서 작성한 조서보다는
법정에서의 관련자 증언이
중요시되는 쪽으로 흐르면서,
법정은 온갖 거짓말이
난무하는 위증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는 지적들이지 뭡니까.

정선태 대구지검 제 1차장검사는

"형사 사건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거의 모두 위증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무죄를 선고 받은 경우에는
틀림없습니다."하면서
이런 현상은 특히, 대구가
심한 편이라고 밝혔어요.

네 - 시시비비가 분명히
가려져야 하는데도 요즘은 그게
아닐 때가 많다-
뭐,이런 얘기가 되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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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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