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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선수권 폐막

도건협 기자 입력 2005-06-04 17:49:22 조회수 0

국내 최대규모의 육상대회인
제 59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이틀 간의 일정을 끝내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오늘은 남자 10종 경기에서
국군체육회 김건우 선수가 7천 774점으로
2년 만에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습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기대주인
공주대 최윤희 선수는
3미터 90센티미터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기록 4미터를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43개 종목에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100미터 허들과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2개,
부별 최고기록 2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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