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기업체 스스로 줄이기 위한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늘 오후 2시 대구지방환경청 회의실에서
대구와 경북 24개 기업과
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2001년 해당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량을 기준으로
앞으로 배출량을 3년안에 30%,
5년안에 50%를 줄여야 합니다.
대구환경청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5년뒤에는 현재 배출량의 70%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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