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이어집니다.

현충일인 오는 6일에는
대구 앞산 충혼탑과 청도군 충혼탑 등에서
제 5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고,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각종 포상과 표창이 주어집니다.

대구시 한의사회는 현충일에
국가유공자와 유족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고,
대구 여성차병원에서도 전몰군경 유공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합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은
이번 한 달동안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우방타워랜드 시설을 이용하거나
축구 경기,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