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시신 수습을 끝내고
귀국하기로 함에 따라
계명대학교는 추모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계명대학교는 어제 사고수습대책위 회의를 갖고 휴먼원정대가 故 박무택씨의 시신을 안치하고 빠르면 다음달 9일이나 10일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귀국날짜에 맞춰 추모식을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당초 시신과 함께 귀국하면 영결식을,
시신수습이 되지 않으면 추모식을 치르기로
했는데, 수습한 시신을 현지에 안치하고,
일부 유품만 가져 오기로 함에 따라 추모식을 치러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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