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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일부 환경미화원 업체
노조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교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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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와 서구, 남구의 청소 대행과
수성구 재활용쓰레기 처리를 맡고 있는
대구 지역 환경 관리원 노조가
오늘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이나 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조정신청을
낸 노조는 곧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10년동안 임금을 올리지 않아
구청소속 상용 미화원과는 많게는 두배나 차이나는 임금 구조를 견딜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상호지부장(대구지역환경관리노조)
(더이상 참을 수 없다.이번엔 꼭 쟁취하겠다)
업체는 자치단체가 쓰레기 처리 단가를
높여주지 않고 있어 임금 인상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S/U]문제는 대구뿐만아니라 고령의 경우 쟁의조정까지 결렬돼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칠곡은 업체가 직장폐쇄를 신고해 둔 상탭니다
노조는 행자부의 용역업체 미화원들의
임금 가이드 라인이 있는데도 자치단체나
용역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어느 때 보다 강한 투쟁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INT▶박배일/민노총 대구 수석부본부장
(가이드라인 연말되면 없어져 강도높을수 밖에
지금으로서는 서로가 한치의 양보의 의사도 보이지 않고 있어
쓰레기 대란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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