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에서 숨을 거둔
백준호,박무택,장민 씨 등
계명대 산악회 대원 3명에 대한 추도식이
다음 달 계명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고 박무택 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성공하고
나머지 2명의 시신을 찾는 데는 실패해
사실상 수색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명대 측은 유족들과 협의해
휴먼 원정대가 귀국하는 다음 달 10일 쯤
추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유족들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으면
영결식을 치를 수 없다고 주장해
그 동안 합동 영결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