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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전 유치 여부가 관건

입력 2005-05-27 18:54:54 조회수 1

◀ANC▶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한국전력의 이전 방침이
오늘 확정됨에 따라 한전 이전 후보 지역이 좁혀졌습니다.

대구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데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은 제가 직접 드립니다.
◀END▶











◀VCR▶
한전 지방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이제 한전이 어디로 가느냐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대구와 광주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
조해녕 대구시장은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면서 지역의 각계 각층으로부터
의견을 들어 유치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조해녕 대구시장

한전 유치 여부를 고민하는 것은
한전을 받을 경우 다른 공공기관이 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전 본사와 관련회사 2개를 유치하는 것과
10여개의 다른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실익이 있는지
선뜻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데
대구시의 고민이 있습니다.

한전 유치에 매달려온 경상북도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숫적으로 많은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전과 관련기관 2개 유치를 포기하고
도로공사를 비롯한 10여개 공공기관 유치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신 대구시가 한전을 유치해주면
대구.경북이라는 더 큰 영역안에서
공공기관 유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INT▶ 이의근 경북지사

(S/U) 대구에 한전, 경북에 도로공사라는
결과가 대구.경북 전체를 놓고 보면
일단은 불만이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좀더 치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하고, 그 고민과 짐을 대구시나
경북도만이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나눠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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