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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운전면허증으로 수배 피해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5-26 06:24:22 조회수 1

위조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면서
경찰의 수배를 피해 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35살 전모 씨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월 말
폭력 행위 등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중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사람으로부터
위조한 운전면허증 2장을 40만원에 산 뒤
불심검문시 제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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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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