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상대로 돈을 뺏고,
빈집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율하동 16살 정모 군 등
10대 5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학원앞에서
13살 정모 군을 때려 43만원을 뺏고,
두류동의 한 슈퍼에 들어가
105만원을 훔치는 등
10여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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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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