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방의회 유급제 논란

이성훈 기자 입력 2005-05-26 18:43:53 조회수 1

◀ANC▶
그동안 대구시의회와 각 구의회의
지방의회 의원들은
무급 명예직으로 일을 해 왔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일정한 급여를 받는
유급제가 도입될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지방 의원 유급제는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상정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면 내년 7월부터
지방의회 의원들의 급여를
각 자치단체가 조례로 제정해 지급해야 합니다.

최근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 모임에서는
지방 의원 유급제 시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세부내용을 조율했습니다.

◀INT▶최문찬-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의원들에게 급여를 줘야 의정 활동 질도 높이고 의회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

S/U)
(지방의회 의원들은
부시장과 부구청장,부군수에 해당하는
급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략 6천만원에서 7천만원에 이릅니다.)

현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이 받는
의정 활동비와 회의 수당 보다
서 너 배 많습니다.

안그래도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호주머니를 털어 지방의원들의 급여를 줘야
하는 시민들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INT▶여 홍 -시민-
(돈 있는 사람이 아니고 돈 없는 사람이 선거에 나와서 당선되고 일을 하는 것이 맞다.)

지방의원의 유급제가
지방의회를 과거처럼 부자 토호들의 전당으로
만들 것이란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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