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가 어떻게 일어 나는지를 규명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메커니즘’이
포항공대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습니다.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김경태교수 연구팀은 아드레날린이라는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이 상피세포 성장인자에 의해
조절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대학측이 오늘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단기적 급성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신장 바로 윗부분에 위치한 스트레스 조절 기관인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신체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 졌을 뿐, 스트레스에 대한 상피세포 성장인자의 역할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가
염증 유발 물질인 브레디키닌 수용체와
함께 활성화 되면서, 이에 따른 상호작용으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따라서
혈중 브레디키닌의 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만성 질병 환자들은 신경이 예민하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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