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센터 차를 이용해 성인오락실에 있던
오락기 50대, 모두 1억 3천만원어치를 훔친
4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남구에 사는 48살 이 모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새벽 5시 반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43살 박 모씨의
성인오락실을 미리 복제한 출입문 열쇠로
열고 들어간 뒤,마치 이사를 가는 것처럼
이삿짐 센터 차를 불러 게임기 50대를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