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가 한국전력을 이전하는 지역에는
다른 공공기관을 이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전 유치를 추진해 온 경상북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공공기관 지방 이전지역 발표가
다음 달로 연기돼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보면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제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시,도간의 치열한 한전유치 경쟁을
의식한 정부는 한전 이전 지역에는
다른 공공기관을 이전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보다 면적이 두 배 이상 넓어
지역내 갈등이 우려되는데다,
정보통신관련 기관과 한국해양연구원 등
그동안 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공공기관까지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12개 시,도지사와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간담회에서도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기준과 원칙을 지키라고 주장했다."
S/U]경상북도는 또 경북지역 4개 시군이
방폐장 유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한국전력을 방폐장 건설과 연계해
이전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방침이 변하지 않을 경우
한전을 포기하고 다른 대형기관을 포함한
15개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