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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무단방치차량 늘어

입력 2005-05-23 17:43:53 조회수 1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세금이나 범칙금을
내지 못해 농촌에 버려지는 차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지역에 버려진 무단방치 차량은 900여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00여대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또 지난 한 달 동안의 무단방치차량
일제 단속에서만 334대가 발견됐는데,
이 중 90% 이상이
계속된 경기악화로 차주들이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보험료를 제 때 내지 못해
몰래 내다버린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경상북도는 또 지난 한달동안
창문이나 뒷좌석을 개조하거나
번호판을 훼손하는 등
불법으로 구조를 바꾼 차량 320대도 적발해
차주 29명을 고발하고,
차량 260대에 대해 정비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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