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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엽서전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5-23 18:07:23 조회수 1

◀ANC▶
일제 강점기
대구시내 주요 건물과 시장 그리고
시가지의 모습이 담긴 엽서들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잡니다.

◀END▶













◀VCR▶
최초로 모습이 공개된 1910년 당시
대구지방 복심 법원입니다.

지금 대구백화점 주차장 땅에 들어서 있었던
목조 2층 건물은 1908년 일제의
재판소 구성법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식민초기부터 행정,사법관청의 실권을
일본인이 장악했음을 말해줍니다.//

같은 시기 서문시장을 담은 엽섭니다.

오른편에 달서천이 흐르는 것으로 미뤄
당시 서문시장은 현재 복개된
속칭 북성로 오토바이 골목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대구시의 모습을 담은 엽서 80여점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1905년 대구역 개통이후
철도와 도로가 들어서고
대구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일제식민통치에 필요한 각종 건물과 기관들이
들어선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S/U]이 엽서들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국을 근대화 시켰다는 자신들의 치적홍보와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INT▶윤정혜 학예연구사
(대구 문예화관 향토역사관)
(일본이 어떻게 자신들을 미화했는지 나타나)

역사에서 승리한 자들의 오만한 시선을 통해
패배자들에게 뼈저린 반성을 촉구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3일까지
달성공원 향토역사관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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