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을 막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항공방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한
와룡산과 궁산, 함지산 일대에
항공방제를 실시했습니다.
경주시도 오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70여 일 동안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항공방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사람이나 동물 등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인근 지역의 가정에서는
장독뚜껑을 열어두거나
채소 등을 말리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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