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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열리는
제 16회 대구 동성로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동성로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
(네, 중계차는 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구 동성로에 나와 있습니다.)
네, 동성로 축제 첫날 분위기 어떻습니까?
◀END▶
◀VCR▶
네, 이곳 동성로에는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만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대낮 같이 밝은 동성로 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물결로 대구 도심
동성로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동성로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마당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워하고 있습니다.
---------주조 VCR -----------
◀INT▶차병국 회장/동성로상가번영회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
첫날인 오늘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연예인들의 축하무대를 비롯한
개막 경축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동성로를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축제는 3군데 무대로 나뉘어 열리고 있는데요,
무대마다 제각기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또 거리 곳곳에는 건강 진료소와
소화기 체험 부스, 입시정보센터도 마련돼
건강과 입시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쨋날인 내일 주말에는 우유 마시기 대회와
동성로 퀴즈열전, 동성로 가요제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성로 축제는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동성로 축제 현장에서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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