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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 감축방안 확정, 파장 예상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5-18 18:26:27 조회수 6

◀ANC▶
교육부가 국립대 정원을 10%이상 줄이기로
함에 따라 지역 대학 정원도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정원 감축을 위한 학과 통폐합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대와 안동대, 상주대 등
대구·경북 5개 국립대의 모집정원은
2006학년도 기준으로 만 2천명,

교육부는 이 가운데 10%인 천 200명을
오는 2007년까지 줄이도록 통보해
대학마다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INT▶장지상/경북대 기획처장
(사회적 수요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데는
조금 더 많이 줄이고, 사회적 수요가 많은데는 덜 줄이는 식으로 전체적으로 10%를 감축하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대학별 특성과 취업률, 학생 충원률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가뜩이나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기초학문 분야 정원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어서 또 다른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S/U)오는 2007년까지 정원 10%이상 줄이면서 일부 학과는 통폐합될 것으로 예상돼
상당한 반발과 진통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대학 인원 감축방안이 확정되면서
사립대학 역시 구조조정 소용돌이가 휘몰아
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사립대학들도 교육부에서 제시한
연차별 전임교원 확보율을 채우지 못하면
2009학년도부터 정원을 강제로 줄여야 하기 때문에 퇴출위기에 놓일 학과와 교수들과의 마찰과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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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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