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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상승과 고유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주춤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여전히 잘돼
무역수지 흑자 폭이 더 늘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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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달 동안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229억6천7백만 달러로
17억 8천 9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무역수지 흑자에
비하면 흑자 폭이 33% 정도 줄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넉 달 동안 합산한
무역수지 흑자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정도 감소했습니다.
월달러환율 하락과 고유가, 원자재값 상승 등
수출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은 무역수지 흑자가
오히려 32%나 늘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은
34억2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나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20억8천7백만 달러로 1%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액이 13억3천9백만 달러였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 흑자액은
전국 무역흑자액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은 커졌습니다.
구미지역의 무선통신기기와
포항지역의 철강제품 수출이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했습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고
유럽, 미국, 동남아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대 일본 무역에서는
여전히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장원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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