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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모내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주기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봄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풍작이 예상되는 벼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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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농사의 상징으로 알려진
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 가뭄시기에
일주일 주기로 비가 내리면서
토양이 적당한 수분을 머금어
모든 농작물의 초기 자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봄 농사 준비에 물 걱정은 없습니다.
◀INT▶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봄철 날씨 고온, 적당한 강우 풍년농사 예상"
경상북도의 평균 저수율은
91%로 예년의 85%보다 훨씬 높습니다.
덕동댐이 평년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은
95%를 기록하고 있고,
운문댐과 성주댐 등 도내 주요 댐마다
예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는
농민은 풍년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INT▶ 허진덕 / 경산시 벼재배농민
"농사가 잘 돼도, 남는 게 없을 듯, 걱정"
S/U]올해 벼농사는 어느 해보다도 풍작이
예상되지만 추곡수매가 없어지는데다,
수입 쌀까지 시판될 예정이어서
농민들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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