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교도관 집에 가고 잠잤다

입력 2005-05-16 19:11:00 조회수 1

◀ANC▶
청송보호감호소 탈주범 이낙성의 행방이
아직도 묘연한 상탭니다.

그런데 이낙성이 탈주할 때 감독을 맡았던
교도관들이 당시 집에 가거나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청송감호소 재소자 이낙성이 안동의
한 병원에서 탈주한 지 벌써 40일이
지났습니다.

경찰은 이낙성이 점퍼와 환자복 하의를 입은
채 여유있게 도망친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감찰자료를 검토했습니다.

조사 결과 놀랍게도 당시 교도관 세 명 중
한명은 잠을 자기 위해 집에 가 있었고,
나머지 둘은 현장에서 잠을 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관 세 명은 모두 해임 조치됐습니다.

◀SYN▶대구지방교정청 관계자
"해임사유는 직무태반이다. 근무소홀.
(해임자들은 이낙성)체포 활동을 하고있다.
그런거(근무소홀)에 대해 성의를 보이는 거다"

경찰은 당초 대구교정청에 감사자료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자료를 넘겨받았습니다.

그러나 법무부 등을 상대로 한 조사라
경찰은 최대한 말을 아끼는 분위깁니다.

◀SYN▶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거기에 대해 더이상 말할 건 없다"

S/U]"경찰은 탈주범 이낙성이 검거되는 대로
교도관들을 소환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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