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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발이 대구에서도 범행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5-14 12:32:00 조회수 4

대전과 청주지역 원룸촌을 대상으로
10여 년째 강도강간 행각을 벌이고 있는
일명 '발발이'가 대구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달 11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22살 정모 여인의 원룸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을 수사하던 중
현장에서 발견한 용의자 모자에서
일명 '발발이'의 DNA와 같은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0여 년 째
대전과 청주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도강간 사건의 용의자가
대구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원룸촌 등지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도강간 용의자인 발발이는
지난달 17일 대전시 서구 원룸촌에서
2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저지른 범죄가
최소 61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구미지역에서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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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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