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기업들, 농촌 살리기 나서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5-13 18:45:31 조회수 0

◀ANC▶
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촌 사랑 운동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기업들도 농촌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신천주공아파트 주부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오이농장에서 오이를 따고 있습니다.

주부들은 일손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수확한 오이를 직접 사갑니다.

사회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이같은 농촌사랑운동에
대구경북지역의 기업들도 동참했습니다.

대구 경영자총협회는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실천 공동협약을 하고
어려운 농촌 돕기에 나섰습니다.

(S/U)"대구 경영자총협회 산하의 기업체들은
앞으로 각 업체별로 농촌마을 하나씩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지원활동에
나섭니다"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 농기계 수리,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의료지원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INT▶ 김문기 회장/대구 경영자총협회
(농민들이 생활하는데 뭐가 불편한지,
농민들하고 대화를 해나가면서 우리 경총에서
해야할 일은 우리가 농민들과 협의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INT▶ 서인석 본부장/농협 경북지역본부
(경총의 회원이 약 천개가 넘기 때문에,
이번 협약으로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인
1사 1촌 자매결연이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농촌사랑운동이
어려운 농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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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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