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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이 잇따르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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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대구시내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적정한 부동산 처분시기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 된 상승세로 자취를 감췄던
매물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미숙/ 공인중개사
(보유를 많이 하신 분들이,몇채씩
갖고계신 분들이 의뢰를 좀 하고 있다.
보유세도 그렇고,중과세도 붙고 하니까)
(S/U)"부동산 업계는 지금 분위기대로라면
내년부터 늘어날 세부담을 의식해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2천 7년부터는 모든 주택과
토지,상가 등을 거래할 때도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 전체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
(경작하지 않은 농지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실거래가로 부과하기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들어왔던 분들은 단기적으로 매물이
나오지 않을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을 새로 구입할 사람들은 신규 입주물량과
매물 등 공급물량이 쏟아지는
올 하반기 시장을 노려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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