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통천사 뒤
정자 밑에서 5,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구 율하동 33살 조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피부에 긁힌 자국이 많고,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점으로 미뤄
추락사 한 것으로 보고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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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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