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을 상대로 한 3연전에서 2승 1패의
우위를 보이며 1위를 되찾았습니다.
3연전 가운데 첫 경기였던 지난 화요일
경기를 7대 2로 승리하며
두산의 9연승을 막고 1위에 올랐던
삼성은 수요일 경기를 아쉽게
한점차로 내주며 하루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박한이 김종훈의 맹타를 앞세워
7대 2로 승리하며 반게임 차이로 1위에
올랐습니다.
1위를 탈환한 삼성라이온즈는 오늘부터
수원에서 지난해 챔피언 현대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벌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