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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동산이나 인근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 드시는 분 많으시죠?
약수를 드시면서도 다소 찜찜해 하셨다면
이성훈 기자의 리포트를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약수를 안전하게 마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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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아무리 깨끗한 약수지만
수질이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00년 부터 5년 동안 다양한 연구를 한 결과
오랫동안 비가 내린 뒤에는
비가 그친 뒤 일주일 뒤에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김남연 -대구 보건환경연구원-
(비가 5밀리미터 전후 내리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하루가 걸리지만 4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면 5-6일이 걸린다.)
약수는 낮은 온도에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마시는 것도
안전하게 약수를 마시는 한 방법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약수를 떠 온 뒤
실온에서는 시간이 지날 수록
일반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냉장 보관했을 때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행락객이나 등산객이 없는 기간의 약수가
그렇지 않은 기간의 약수보다
대장균 검출률이 3분의 1 밖에 되지 않아
동물이나 사람의 활동이 적은 시기에
약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약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INT▶김남연-대구 보건환경연구원-
(약수에서 발견되는 대장균 종이 토양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비가 내린 뒤에는 오염물질이
토양으로 스며들어 약수가 오염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약수 조사 결과
달서구 상인동의 원기사 제2약수가
건강에도 좋고 맛 있는 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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