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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운영위 이권개입 말썽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5-09 16:51:04 조회수 7

◀ANC▶
학교운영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이권에 개입하는 경우가 있어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투명성에 앞장서야 할 학교운영위원회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학기때
1학년 학부모들에게 보낸 통지문입니다.

보험과 저축을 함께 하는 특정상품 설명과 함께
날짜까지 정해 돈과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돼
있습니다.

1학년 교사들은 협의조차 없었다며 반대하자
학교장은 가장 좋은 상품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통지문을 보낼 것을 강요했습니다.

◀INT▶해당학교장(하단, 음성변조)
(교무부장이 안하기로 하고
유보했다고 하더라고요.
1학년 선생님 의견만 100%가 아니고
교장도 같이 모여서 의논해야 되는것인데.)

결국 한반만 제외하고 모두 통지문을 보내
60여 명이 저축에 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금융상품을 발행한 은행의 지점장은
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이었습니다.

(S/U)학교운영위원회 가운데 지역위원은
지역인사들로 구성되는데, 상당수는 각종
이권을 챙기기 위한 자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납품업자들의 경우 더욱 심각합니다.

◀INT▶김경련/참교육학부모회
(식당업자나 앨범, 인쇄, 체육복,급식업자들
다양한 부분의 사람들이 들어가서
개인의 이익에 따라서)

사적인 욕심을 내세운 일부 운영위원과,
이들의 입김을 무시못하는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의 투명성에 앞장서야 할 학교운영위원회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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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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