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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전면 재검토 통보 이후
대구시는
패션 어패럴 밸리 개발 사업을
민간 사업자에게 전면 일임하는 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입맛에 맞게
개발 계획을 짜다보면 수익성에만 치우쳐
난개발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당초 대구시는 패션 어패럴 밸리에 대해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난 이익금으로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순으로 구상했었습니다.
민자 유치가 어려워 지면서
대구시는 따로 따로 개발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으로 선회했습니다.
◀INT▶여희광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민간 사업자가 구상한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대구시는 뒤에서 지원만 하겠다.)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하고
개발 방향을 새로 짜기에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도 깔려 있습니다.
돈을 투자한 민간 사업자가 입맛에 맞게
개발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된 것입니다.
S/U)민간 개발사업자의 가장 큰 관심은 수익성입니다.
수익성에 따라 개발이 이뤄질 경우
패션 어패럴 밸리의 공단 조성 취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대구시의 이같은 개발 방법은
특혜 논란에 휩싸일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INT▶한정수-감사원 국평2과장-
(이윤을 추구하는 업체가 들어와서 사업할때 결과적으로 특정업체에 혜택,특혜를 주는/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우려된다.)
실제 대구시는
패션 어패럴 밸리가 들어설 일대의
고도 제한을 풀어줄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5층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허용함으로서
민간 사업자의 수익성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깁니다.
민간 사업자에 의한 난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공단 조성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개발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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