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소나무 재선충 팔공산 코 앞까지

이성훈 기자 입력 2005-05-06 17:32:27 조회수 1

◀ANC▶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팔공산 바로 앞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돼
팔공산 소나무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국우동의 한 야산입니다.

누렇게 말라버린 소나무 껍질이 힘없이
떨어집니다.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 병에 걸린 나무들입니다.

이곳에서 팔공산 까지는 직선 거리로
10여 킬로미터.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위험해 졌습니다.

◀INT▶정현우 -북구청 녹지계-
(장담할 수는 없지만 팔공산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17 29 38~45

주로 마사토로 이뤄진 팔공산에는
척박한 환경에서 잘 견디는 소나무가 유독
많습니다.

우리나라 산지에서
소나무가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29%인데 반해
팔공산은 40% 가량 됩니다.

지금까지 소나무 재선충의 자연적 감염은
일년에 1.5킬로미터에서 5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의한 인위적인 감염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대구시는 여러 개의 저지선을 설치하고
팔공산으로의 침범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INT▶김진원-대구시 녹지관리 담당-
(지금은 재선충이 걸리면 회복이 안된다.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죽은 소나무가 있으면 즉시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자막 요
00 02 36 ~47

일반적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 하늘소는
해발 400미터 이상에서는 활동성이 느려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점을 들어 팔공산 소나무의 안전에
다소 희망을 걸고 있기도 합니다.

S/U)
하지만 지금 부화시기를 맞고 있는
솔수염 하늘소는 이달부터 7월까지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행정 당국의 대대적인 방제 작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