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낭비라는 비난속에 끝난
경주 월드챔피언십 태권도 대회의 예결산
내역 공개를 둘러싸고
경주시와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주 경제정의 실천 시민 연합은
최근 경주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태권도 대회와 관련해
예산과 결산 내역 정보 등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주시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 경실련은
경주시가 세계무술테마파크 건립에 따른
외자 유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정보 공개 청구를 거부한 것은
정당한 사유로 볼 수 없다며
이의 신청과 함께
서명 운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위해
모두 4억원을 지원했는데,
태권도 공원 유치가 무산된 가운데서
거액의 예산지원은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