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잇달아 열립니다.

내일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대구시 중구 약령시 전시관과
약전골목 일대에서는 대규모 약령시 축제가
열립니다.

중구가 한방특구로 지정된 뒤
처음 열리는
올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는
한의약 관련 각종 경연행사와
한방체험 행사 같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어린이날인 모레부터 나흘 동안
대구 대덕문화전당과 남구 일대에서는
대표적인 주민축제인 '대덕제'가 열리고
'2005 수성 들안길 맛축제'도
오는 11일부터 닷새 동안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