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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모조품을 국보급인 것처럼 속여 팔아
억대의 이득을 챙긴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만든 모조품은
전문가들조차 분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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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금제 태환식 귀걸이.
선산 도리사에서 발견된 금 사리함.
국보 78호와 국보 83호 금동 반가 사유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급 문화잽니다.
이 모든 것이 모조품으로 만든 가짜지만
시중에서는 거액에 팔려 나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70살 이모 씨 등 2명은
금제 귀걸이와 토기 1점을 도굴한 진품이라고 속여1억 2천만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현재 시세로는 500만원에 불과한
이 모조품을 산 사람은
놀랍게도 골동품 상인.
그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 졌다는 말입니다.
(S/U) 이들은 모조품을 진품으로 속이기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하고, 심지어
땅속에 1년 이상 묻어두기도 했습니다.
◀INT▶박방룡/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모조품들은 국내 뿐
만아니라 일본 등 해외로도 팔려 나간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권혁우/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이들의 통장에 거액이 오간 점 등으로 미뤄
여죄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2명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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