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전자메일이 내부 직원들에게 발송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대 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기획처장이 지난 27일 본부처장들과
일부 직원들에게 직원 개인별 임금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메일을 보내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며 기획처장과 사무처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처장은
메일을 보내면서 첨부파일과 수신처를
잘못 입력해 생긴 단순실수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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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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