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농림부장관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 방문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4-28 10:24:41 조회수 0

대구시가 오늘부터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선충 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해,
피해 소나무를 훈증시켜 완전 소각하고,
다음달 말까지는 반경 200미터 이내의 소나무도
모두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지역 주변 산림 200헥타르에 대해서는
다음달 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조연환 산림청장은
오늘 오후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역인
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