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에이즈로 알려진 재선충이
대구에서도 발견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예방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관계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한달 전
칠곡군 왜관에서 재선충이 발견되자
예찰인력을 20명으로 늘리고
항공방제까지 실시했지만,
어제 달서구 신당동 임야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대구시는 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지역의 소나무와 해송을 모두 소각할
계획이지만, 높은 온도에서 감염속도가
빨라지는 재선충의 특성상
인접지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도
대구와 경계한 칠곡과 성주, 고령군지역에서
헬기를 이용해 정밀 예찰하는 한편
시,군마다 기동 방제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재선충 확산을 막지 못해
각 시군이 소나무 살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