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까지 경상북도에서 수출된 금액은
94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 늘었습니다.
이같은 수출은 경기, 울산에 이어
전국 세번 째로
수출 증가율도 전국 평균 증가율 12.8%를
훨씬 뛰어 넘는 것입니다.
업종별 수출은 전기와 전자가 63억 달러로
14.6% 늘었고, 철강금속과 기계류가
16억 달러와 7억 달러로
각각 46%와 57% 증가 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 26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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