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길을 가던 2살난 딸이
갑자기 후진한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칠곡 지하차도
부근 인도에서 아버지와 함께
길을 가던 2살난 딸 배 모양이
서울시 서초구 35살 김 모씨의 1톤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도에 세워져있던 김 씨의 트럭이
후진을 하다 김 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