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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 대회에서 서울의 보인정보산업고가 우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치열했던 결승전을 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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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와 보인정보산업고의 결승전.
팽팽한 양팀의 대결과 학생들의
열열한 응원이 대구시민운동장을 달궜습니다.
전반까지 팽팽하던 균형을 먼저 깨뜨린
보인정보산업고는 기세를 몰아 한 골을
추가시키며 2대 0으로 34번째 문화관광부
장관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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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들어갔을 때 환호하는 모습)
◀INT▶ 임근재 / 보인정보고 감독
"선수들한테 올 해 첫 대회인만큼 좋은 성적을
내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동계훈련 잘
따라와서 좋은 성적이 난 거 같습니다."
보인정보산업고의 주장 강석구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INT▶ 강석구 / 보인정보고 주장
"저희 팀이 모인지 1년밖에 안 되었는데
우승해서 기쁘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U)오늘까지 펼쳐진 전국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투지의 무대는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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