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 녹색 지구'를 주제로 한
2005 지구의 날 행사가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40여 개 시민·환경단체가
대구시와 함께 주최하는 오늘 행사에는
중앙로를 걸어보는 무동력 교통 시민대행진을 비롯해 인라인과 자전거 타기 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와 먹거리, 생활용품 등
친환경을 주제로한 체험행사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차없는 거리를 위해
오늘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중앙로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 구간은
시내버스를 포함해 모든 차의 통행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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