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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온천공 주변 목욕탕 불법 적발, 주민 반발

도성진 기자 입력 2005-04-22 08:16:32 조회수 1

쓰레기 매립장 인근 지역의 온천 개발과 관련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한 목욕탕이 불법으로 지하수를 끌어 올리려다 적발됐습니다.

대구시 달서구청은
대곡동 나성하와이가 구청의 지하수 이용 제한을 무시하고 더 깊은 곳에서 지하수를 끌어올리려 해 환경영향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나성하와이는 지난 2001년 허가 당시부터
대곡동 쓰레기 매립장 인근에 위치해
쓰레기 침출수로 인한 오염과
주변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지하수의 깊이와 하루 이용량을 제한받았으나
최근 규정된 깊이에서 지하수가
바닥나자 구청의 허가 없이 더 깊은 곳에서
지하수를 끌어 쓰려다 적발됐습니다.

한편 온천공 주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온천개발을 재검토 해 줄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달서구청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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