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30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못지 않게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거 부정 감시원들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많은 군중들이 운집한 후보 연설회장.
선거 부정 감시단원이
연설 내용을 일일이 캠코더에 담습니다.
혹시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을 말하지는 않는지
감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거운동원들의 일거수 일투족도
카메라에 담습니다.
지원유세에 나선 사람들도
주요 감시 대상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후보들은
선관위 직원이 공포의 대상입니다.
◀SYN▶유시민/열린우리당 국회의원(하단)
"뭐 이 떡도 돈으로 계산해서
후원금으로 올릴까?"
오는 30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법 선거 뿌리뽑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S/U) "특히 영천은
국회의원과 시장이 불미스런 일로
물러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다른 지역의 선관위 직원들까지
대거 동원돼 감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류규진 지도계장/영천시 선관위
"20일 넘게 여관에서 잠자면서 일하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선거 부정 감시단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INT▶김영우/선거부정감시단
"이번 만큼은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
불법 선거와의 전쟁도 선거전만큼이나 뜨겁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