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세상읽기-장애인 상한갈대조차 꺽지마라

입력 2005-04-20 17:11:14 조회수 1

◀ANC▶
이어서 세상읽깁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정한 그의미를 어떻게 이어갈것인가에 대해섭니다.
송승부 해설위원입니다.
◀END▶















◀VCR▶
(S/U)하루의 요란한 기념, 체험행사, 공연등을 뒤로 장애인 보호자들은 불편한 가족보다 부디 하루라도 더살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세월을 보냅니다.

사회정의의 균등한 복지라는 명제와
장애는 극복의 대상만이 아니고 사회모두가 함께 해야할 성숙의 지표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편견과 차별의 장벽입니다.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흰지팡이 시각장애인이 행선지 버스번호를 목에 걸고
있었으나 거들떠보는이 없어 번번히 차를 놓친 사례가 있었습니다.

반면 <신은내게 장애를 선물했다>고 책을낸
휠체어의 박일원씨는 호주의 비행기안에서 화장실까지 갈수없었습니다.

승무원에게 주위의 양해를 구해달라하자"손님은 좌석 팔걸이 필요하다면 승객의 어깨 팔등을 마음대로 잡으세요"라는 배려로 고통을 해소한 감동을 기록했습니다.

양손 네손가락에 다리가 기형인 이희아양이
얼마전 금강산에서 파아노 연주로 감동을 전하고 이전에도 CNN과 호주방송을 통해 클래식과 발라드로 세계에 벅찬감격을 선사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천국' 그곳은 노약자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기 때문에 여유만 있다면 많은 가족들은 이민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과 접근권같은 인프라와
시책보다 더중요한건 배려와 격려의 일상 보편화입니다.

우리는 가끔 장애인가정이 모두 세상을등지는
비극적 선택을 할때나 장애인들이 웬만한 사람이 상상도 못할 초인적 능력과 업적을 대할땐 부끄러움과 좌괴 엄숙한 일깨움에
젖어듭니다.

우리모두가 예비장애인이고 그가족이며
장애는 신의 뜻이라는점도 깨닫습니다..
생각과 의지에따라 신의 선물이기에 <상한 갈대도 꺽지 말라>는 말을 깊이새겨야 합니다.
mbc 세상읽기 송승붑니다.◀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