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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유도한 뒤 성폭행 당했다면서
협박해 돈을 뜯은 속칭 '꽃뱀 공갈단'
2개 조직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피해 금액만 1억원에 이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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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김모씨가 평소 알고 지내온 후배와 저녁을 먹다가 옆자리에서 합석하게 된 여성과 모텔로 간 것은 지난 해 12월..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이미 후배와
꽃뱀 공갈단이 짜고 쳐놓은 덫이었습니다.
◀INT▶피해자 김모씨
처음엔 자연스럽게 동조하다 관계후 돌변..
김씨는 여성으로부터 강간을 당했다면서
고소를 당했고 공갈단은 두달동안 김씨에게
거액을 요구했습니다.
(CG)경찰에 잡힌 2개 조직 꽃뱀공갈단
20명은 총책아래 서로 역할을 분담한 뒤
물색조가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자리를 비우면 꽃뱀 역할을 맡은 여성이
피해 남성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에게 돈을 뜯긴 피해자 5명은 모두 합해
9천 800만원의 돈을 뜯겼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공갈단조직원들과
같은 회사 동료거나 동네 선후배들이었습니다.
◀INT▶권혁우 대구 경찰청 광역수사대장
(피해자물색조는 아는 사람만 골라서 범행해)
S/U]경찰은 이 조직으로 부터 같은수법으로
당한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피해자를 찾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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