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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구개발특구 가능성 열기에 총력

입력 2005-04-20 11:39:42 조회수 3

과학기술부가 연구개발특구를
사실상 대전 대덕단지로 한정하는 내용의
연구개발 특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연구개발특구 지정의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서
3개 이상의 국립이나 정부출연기관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과학기술연구기관과
이공계 대학 3개 이상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특구 지정요건으로 넣어
사실상 대구와 포항의 연구개발특구
지정 가능성을 배제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정무부시장을
과학기술부로 보내 특구지정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시행령의 특구지정요건은 대덕에만
한정하고 있다면서 법 제정취지에 맞도록
시행령을 수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특구지정요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시행령은 국가주도의 연구개발 기반만을 중시하고 있다며 포항이 특구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20개이상"으로 지정요건을
완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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